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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모터스 EV 쌍용차 인수 무산 대금

by 꿍틀대장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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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로고 NEWSIS 제공

안녕하세요 꿍틀이입니다

요즘 화제에 올라와있는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게 되면서 

에디슨 ev 와 모터스 또한 많은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했는데요 

요즘 인수 합병 과정에 잔금이 납입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 과정들에 관한 정확히 어떤 내용이 있는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에디슨 모터스와 쌍용차의 인수 관계 중 불합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인수대금까지 

미납되면서 쌍용차가 이번 달 안으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7일(오늘) 날로부터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잔금 납입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날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해서 취소가 되는 것이냐 아니냐 하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앞서 서울 회생 법원은 에디슨 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 5 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습니다 사실 관계인 집회 예정일이 4월 1일이기 때문에 에디슨 모터스는 이달 25일까지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 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 원을 내야 했었습니다

 

관계인 집회는 채권자 등이 인수대금을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결의하는 집회입니다 인수대금이 납입되지 않는다면 회생계획안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관계인 집회도 열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수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 모터스와 체결한 

인수. 합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이대로 계약이 해지되면 

에디슨 모터스는 계약금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쌍용차 제공

2. 상황에 관한 쌍용차의 생각

쌍용차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제 이 계획의 힘은 쌍용차 쪽으로 넘어갔다며

쌍용차가 계약 해지를 결정한다면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회생 계획은 폐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쌍용차가 계약을 해지하지 않기로 해 관계인 집회가 연기되거나 추후 인수대금이 납입되면

인수절차는 계속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계약 해지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 전부터 관계인 집회 일정 연기를 강력히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일정 연기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정 연기 반대는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노조와의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 모터스의 자금력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점도 계약 해지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어주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예정자의 인수대금 마련 실패가 관계인 집회 연기의 사유가 될 수는 없다며 

돈을 냈는데 다른 이유로 관계인 집회를 미루는 것은 가능하지만

돈을 못 내서 연기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한 뒤 

법원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3. 상황에 관한 에디슨 모터스의 입장

에디슨 모터스는 관계인 집회 연기를 통해 인수 작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애초에 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 구성뿐 아니라 인수대금을 지급할 주체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회생계획안에도 쌍용차 주식을 취득할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에디슨 모터스와

에디슨 EV만 명시됐습니다

 

이미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 키스톤 PE가 빠져나갔고, 사모펀드 KCGI는 쌍용차 지분율 확보나 자금대여 등

투자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재무적 투자자 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인수대금 조달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었던

에디슨 모터스 관계사 에디슨ev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에디슨 ev가 최대 주주로 있는 유 앤 아이를 통해서 투자 유치를 할 것이라며 

관계인 집회를 연기하고 그사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에디슨 모터스의 인수가 무산되면 쌍용차는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야 한다며 법원 허가를 

받아 제한적인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으로 다시 M&A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작년 4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고 같은 해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당시 카디널 원 모터스 컨시서엄과 인디 EV도 쌍용차 입찰에 참여했었지만 인수대금과

자금 조달 능력 등 조건이 가장 좋았던 에디슨 모터스가 우협으로 결정됐었습니다

 

SM그룹 등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다수의 기업이 작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M&A가 재추진되더라도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그만큼 에디슨모터스가 다른 기업에 비해 어느 정도는 탄탄한 기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수자가 아마 나오더라도 에디슨 모터스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지는 미지수이며 최악의 경우 

기업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 또한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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