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꿍틀이입니다
어제 27일 기준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주연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미국 배우조합(SAG)이 수여하는
남녀 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 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남우주연상을 정호연은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가 TV 드라마 연기로
SAG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비영어권 드라마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것도 최초라고 합니다 그런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흥행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수상소감
수상소감에서 이정재는 오!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큰일이 저에게 벌어져서..
진짜 많이 써왔는데 읽지를 못하겠다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표현하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준 세계의 관객 여러분한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오징어 게임에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호연은 '모닝쇼'의 제니퍼 애니스턴. 리즈. 위더스푼.'시녀 이야기'의 엘리자베스 모스 석세션의 세라 스누크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정호연은 '감사하다' 여기 계신 많은 배우들을
관객으로서 스크린과 TV에서 많이 봤습니다 항상 그들을 보며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을 꿨다고 했고
이 자리에 있는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며 감사드린다면서 오징어게임팀에 감사하다고
외쳤습니다
2. 얼마나 흥행이 되었는가
이날 시상식에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정재 정호연 김주령 박해수 등이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서 지난해 9월 17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4주 만에
16억 5000만 시간 이상의 시청 기간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흥행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고담 어워즈 작품상,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오영수), 피플 초이스 어워즈 최고 정주행 시리즈
등에 선정되며 수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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