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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사전투표율 17.57% 역대기록 어떻게 흘러갈까?

by 꿍틀대장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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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틀이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3월 4일) 시작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한표한표가 중요한 만큼 이번 투표에 관하여 단일화도 있었고

여러 이슈가 많이있었습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첫째 날이 지나고 

얼마나 투표에 관심들이 많이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사전투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였을까?

사전투표 첫날 17.57%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남이 28% 가장 높고 경북은 20%가 넘어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0년 21대 총선 첫날 사전 투표율(12.47%) 보다도

5.43% 높은 수치인만큼 이번 대통령 선거에 관해 청년을 포함해 모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상으로는 1997년 15대 대선 이후로 처음으로 80% 넘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사전투표 17.57%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최종 사전투표율 30% 안팎 예상 코로나 우려 본 투표 피해 '발길'도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율이 17.57%로 집계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치로 기록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는 현시점에 많은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에 마감되었으며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419만 7692명 가운데 776만 7735명이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이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2017년 대선 때보다 5.87% 높은 수치로 그날 당시 투표권을 행사한 인원은

497만 902명이었다고 합니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라고 합니다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호남이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전남이 28.11%로 가장 높았고

전북(25.54%), 광주(24.09%)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의 사전투표율은 20.99%로 전국에서 호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20%를 넘겼습니다

같은 TK로 분류되는 대구는 15.43%로 평균을 기록했습니다

 

여야가 최대 격전지로 꼽는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평균에 약간 못 미치는

17.31%로 집계되었고 가장 많은 선거인을 둔 경기도는 15.12%로 가장 낮았습니다

 

2. 투표율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가 유리할까?

하루 확진자가 약 26만 명 이상 나오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대한민국이

코로나19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여야 불문 적극적인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

 

오늘 오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에서 투표를 이미 마쳤습니다

투표 직후 인증숏과 함께 투표하며 이긴다는 글을 올린 이재명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오전 회의에 앞서 이렇게 퍼포먼스까지 벌이면서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역시 투표 뒤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선 사전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회의실에 이렇게 윤석열도 사전투표하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지금 양쪽 측에서는 투표를 해야 이깁니다 사전 투표하면 더 이길 수 있다는 얘기가 오가며

이번 선거는 특히 세대별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역대 사전투표의 연령별

투표율을 보자면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사전 투표수 총합 중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 때

25%를 웃돌기도 했었는데 19대 대선과 21대 총선을 거치면서는 점차 낮아져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에는

12%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첫 사전투표 때 21%로 시작한 60대 이상 연령층의 사전투표율은 상승적인 추세이고

21대 총선 때 30%를 넘어선 것에 이어서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는 36%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 사전투표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이 행사한 표의 비중이 점점 줄고 있는 건데 최근 치러진

두 선거의 사전투표 표심은 어디로 향했을까요?

 

3. 21대 총선과 비교하여 봤을 때?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1대 총선 때는 지역구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56%대의 득표율을

국민의 힘의 전신인 미래 통합당은 35%대를 기록하여 민주당이 높았습니다

이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도 민주당의 압승을 거뒀었습니다

4.7 재보궐선거 때에는 서울 기준으로 전체 사전투표 율중 당시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45%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1%를 기록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재보선 때도 사전투표 승자가 시장 자리를 거머쥐었을 만큼

과연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 승자가 누가 될지? 또는 연령별 투표율은

어떤 양상을 보일 것인가 하는 것이 이번 투표를 바라보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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